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29
연예

'애정남' 최효종, 추석 용돈에 관한 명쾌한 기준 제시

기사입력 2011.09.12 11: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애정남' 최효종이 추석 용돈에 대한 명쾌한 기준을 제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 최효종은  "추석 때 만나는 조카들, 몇 살까지 줘야 할지 기준을 정해주겠다"고 밝혔다.

최효종은 "추석명절은 용돈 없는 것이다"라며 "설날은 세배를 하지만 추석엔 세배를 안 한다. 그러므로 추석엔 용돈이 없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효종은 "조카들이 각자의 개인기나, 성대모사, 장기자랑을 준비하면 용돈을 줄 수 있다"고 예외 사항을 제시했다.

이날 최효종은 "미취학 아동은 용돈을 안 주는 것이다. 미취학 아동에게 용돈을 안 주는 이유는 부모님이 다 가져간다. 불쌍하지만 재수생도 용돈 없다. 재수생에게 돈이 생기면 방해되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시생은 용돈을 줘야 한다. 그들의 인생이 향우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미래를 위한 투자 개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추석 때 받은 단체문자에 답장해야 하는 기준과 여자친구 있는 남자가 여자 동료와 원만하게 지낼 수 있는 기준이 제시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개그 콘서트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