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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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이 여성과 부킹? 딸 데리고 나와 살 것" 가정만 해도 '경악'

기사입력 2024.08.16 09:37 / 기사수정 2024.08.19 11:3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박하선이 나이트 부킹을 허용하는 부부에 경악, 남편 류수영의 밤 외출을 상상했다.

15일 첫 방송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이혼 위기에 처한 한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는 시모의 대소변을 직접 받아야했던 시댁살이와 남편의 더러움을 이유로 이혼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연 공개 도중 아내는 당당히 친구들과 나이트로 외출, 데리러 나온 남편에게 부킹이 많이 들어왔다고 자랑까지 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잠시만요, 어떡하지"라며 상상 초월 상황에 당황한 박하선과 스튜디오. 하지만 아내는 "남편도 부킹을 다닌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우리가 몰랐던 나라가 있는 거냐"고 헛웃음을 쳤고, 남편과 아내는 "서로 옷도 골라준다", "안에서 노는 건 괜찮은데 밖으로만 나오지 말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두 분이 심각성을 이해못하는데 다른 부부는 이것 만으로도 이혼하겠다고 할 수 있다"고 짚으며 "박하선 씨 만약 생각해봐라"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박하선은 "생각도 하기 싫다"고 눈을 질끈 감으며 "웬만하면 이혼 안한다고 전 시즌에 이야기했었다. 그런데 남편이 매일같이, 자주 부킹을 하면"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서장훈과 진태현은 "남편이 부킹 마니아면", "옷도 사고 한다면"이라고 가정을 계속했다.

이에 박하선은 "저는 그럼 딸 데리고 나와서 그냥 살겠다"며 호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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