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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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개 열애"…김지석♥이주명, 띠동갑 배우 커플 탄생 [종합]

기사입력 2024.08.14 14:35 / 기사수정 2024.08.16 11:2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지석(43)이 띠동갑 연하의 배우 이주명(30)과 첫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4일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주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주명과 김지석 씨가 열애 중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예쁘게 봐달라"라고 열애를 발빠르게 인정했다. 

두 사람은 띠동갑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배우 선후배에서 연인이 됐다. 특히 김지석은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열애를 하게 된 만큼 한층 주목받고 있다. 

김지석은 과거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종영 이후 인터뷰를 통해 공개 열애에 대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그는 "공개 열애는 양날의 검이다. 우리 둘만의 사랑일 때가 필요한데, 국민들의 사랑이 되어버리면 시행착오가 있을 것 같다"며 "그래서 결혼이 아니라면 공개 열애를 할 경우는 없을 거 같다"고 밝히기도. 



이주명은 최근 화제 속에 개봉된 영화 '파일럿'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했으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2016년 영국 밴드 프렙(PREP)의 ‘후즈 갓 유 싱잉 어게인’(Who’s Got You Singing Again)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모델서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카이로스',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25년 방영되는 JTBC '마이 유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지석은  2002년 그룹 리오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포도밭 그 사나이', '개인의 취향', '로맨스가 필요해', '청담동 앨리스', '또 오해영', '톱스타 유백이',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ENA '현무카세'를 통해 출중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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