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윤은혜만 없네…또 불화설 불 붙은 베이비복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베이비복스가 또 윤은혜 없이 단체 방송 출연에 나섰다. 이에 불화설이 재점화됐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베이비복스 시절 안티팬들에게 살해 협박을 당했던 이야기, 멤버들이 결혼을 하면서 부부 동반으로 만난다는 이야기 등을 전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더 이목을 끈 건 윤은혜의 불참이었다. 베이비복스 멤버는 '돌싱포맨' 출연 멤버들에 윤은혜까지 총 다섯 명. 그러나 이날 방송에는 윤은혜가 함께하지 않았다.



베이비복스 네 멤버는 지난 4월에도 E채널·채널S '놀던언니2'에 단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14년 만에 방송에서 뭉쳤지만, 이때도 윤은혜는 없었다. 당시 방송에서 심은진은 "각각 회사가 다 다르다. 멤버들 각자 섭외를 했는데 나올 수 있는 사람만 나오다 보니 4명이 됐다"며 윤은혜가 빠진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놀던언니2' 방송 이후 간미연은 "즐거운 추억 하나. 담엔 막둥이도 함께하자"며 멤버들과 찍은 단체사진을 올렸다. 이에 고개를 들었던 불화설이 다시 고개를 숙이긴 했으나,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는 남아 있었다. 

그런데 '놀던언니2'에 이어 '돌싱포맨'에도 윤은혜가 함께하지 않자 또다시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번에도 '놀던언니2' 때처럼 멤버들이 윤은혜를 SNS에라도 언급할지, 많은 시선이 쏠린다.

사진 = 간미연,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