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8.14 10:05 / 기사수정 2024.08.14 10:0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전역 후에도 팬덤 '아미'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달려라 석진] EP.1 | 나 전역 5일 됐는데 한라산 가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진은 전역 후 첫 스케줄로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본격적인 등산에 앞서 진은 "사실 이거는 재미보다는 포부 같은 거다. 앞으로는 재미있을 촬영을 많이 할 거다"라고 선언했다.
산을 오르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 등산에 대한 소감을 묻는 제작진에 진은 "벌써 막 허벅지가 땅기기 시작한다. 저만 쉬고 싶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하더니 "이상하다.. 나 '특급전사'였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은 "저 전역한 지 5일 됐다. 그런데 이 산을 탈 줄이야"라며 한탄했지만 "어차피 끝까지 올라가야 할 거 빨리 빨리 가죠"라고 녹슬지 않은 체력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중간 쉬는 지점에 도착한 진은 미션 수행을 위해 백종원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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