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송지효는 SBS '런닝맨'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분홍색 쉬폰 스커트를 입고 하얀 리본을 착용해 여리여리한 공주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그 와중 송지효는 김종국으로 추청되는 인물의 무대를 감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핫핑크색 슈트로 무장한 유재석과 함께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분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컬러렌즈와 귀여운 헤어밴드로 아이돌 비주얼을 뽐낸 송지효는 양세찬, 지석진과 파란 색으로 포인트를 준 시밀러 룩을 뽐냈다.
마이크를 착용한 송지효는 화려한 시스루 의상까지 소화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해당 사진은 지난 10일 진행된 '런닝맨' 인도네시아 팬미팅으로 '런닝맨'의 해외 인기를 체감케 한다.
송지효의 사진을 본 국내외 팬들은 "아이돌 송지효가 돌아왔어", "세상에 이 세상 하나뿐인 런닝맨 공주", "인도네시아에 와 줘서 고마워요", "다음에도 함께해 멤버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사진= 송지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