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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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돈 줄 때만 19금 발언, 사석에선 NO…죄책감에 눈물도" (짠한형)

기사입력 2024.08.13 09:10 / 기사수정 2024.08.13 09: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신동엽이 자신의 '19금' 캐릭터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창욱 임지연 김종수 김준한 {짠한형} EP. 54 자존감 대폭발한 돌직구 얼평 타임 짠스들 당황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영화 '리볼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지창욱, 임지연, 김준한, 김종수가 출연했다. 

임지연이 촬영 중 화장실에 간 사이 신동엽과 김종수가 장난을 치며 모두를 웃게했다.

신동엽은 임지연이 돌아오자 "잠깐 화장실 다녀올 동안 재밌는 상황이 있었다. 설명할 수 없고 나중에 봐라"라고 상황을 설명했고, 임지연은 김종수를 보며 "야한 얘기 하셨죠 선배님"이라고 의심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김종수에게 "평소에도 야한 이야기 하냐"고 물었고 김종수는 "평소에 그렇지 않아? 야해도 되잖아"라고 어리둥절해 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는 평소에는 아예 안 한다. 난 돈 벌때만 이야기하고 그 외에는, 나랑 (야한) 캐릭터가 실제의 나랑 안 맞아서 촬영 끝나고 혼자 엉엉 울 때도 있다. 죄책감 때문이다. 난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준한은 "나랑 비슷하다"며 틈새 공감을 표했다.

신동엽은 "넌 그때 피오랑 셋이 마실때 돈도 안 주는데 사석에서 너무 야한 이야기를"이라며 저격해 모두를 웃게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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