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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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기대작 '붉은사막', '게임스컴 2024' B2C 부스 출격... '액션성' 집중 시연

기사입력 2024.08.12 17:35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게임스컴 2024' B2C부스 구성 계획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유저 맞이에 나섰다.

12일 펄어비스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할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 정보를 공개했다. '게임스컴 2024'의 '붉은사막' 부스는 입장부터 시연까지 마치 게임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쾰른메쎄의 전시장 엔터테인먼트 구역 6홀에서 붉은사막을 만나볼 수 있다.

'붉은사막' 게임스컴 시연 버전은 액션성에 집중한다. ‘클리프(Kliff)’를 주인공으로 회색갈기 용병단의 치열한 전장에서 시작한다.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작법을 익히며 몰려오는 다수의 적들을 상대한다. 전투 중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양한 컷신 연출을 통해 클리프와 동료들의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게임스컴' 시연 버전의 핵심인 '보스전'은 미지의 공간에서 시작한다. '붉은사막'의 방대한 월드에서 탐험하게 될 설산, 갈대밭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만나게 될 보스전 필드는 각 지형의 특징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생동감을 더한다.

총 4개의 보스가 유저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강렬한 인상의 보스들은 각자 특색 있는 외형 디자인과 공격의 범위, 속도, 패턴 등을 가지고 있다. 보스들의 전투 스타일을 분석해 자신만의 공략법으로 맞서는 재미도 기대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클리프의 한손검과 방패, 다양한 스킬 등 다양한 액션을 조합해 콤보를 구성하고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붉은사막'은 이용자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과 조작법에 따라 전투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해 실사와 같은 그래픽을 구현했다.

지난해 게임스컴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실제 플레이 장면으로 구성된 '붉은사막' 트레일러와 비공개 시연을 공개해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감탄스러운 게임플레이를 선보여”, “붉은사막이 게임스컴 기준을 완전히 높였다”, “다채로운 상호작용과 자유도 높은 플레이 환경에 깊은 감동” 등의 현지 미디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게임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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