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수지가 탕웨이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12일 수지는 개인 채널에 "탕언니가 지니 현장에 보내주신 서프라이즈 선물♥ 덥지만 따뜻한 유자차 마시고 힘내서 촬영할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분홍색 가운을 입고 있는 수지는 탕웨이가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스티커에 뽀뽀를 하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행복한 듯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5일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수지는 마지막 사진으로 탕웨이와 투 샷을 첨부해 눈길을 끈다.
한편, 수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촬영 중에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 분)와 감정결여 가영(수지)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며 공개일은 미정이다.
사진 = 수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