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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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육아 휴직 예고 "깡총이 독박 육아할 것…♥이은형은 복귀"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4.08.12 15:51 / 기사수정 2024.08.12 15:51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강재준이 육아 휴직을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조혜련과 고정 게스트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 파티'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재준은 "깡총이가 8월 6일에 태어났다. 은형이가 저를 낳았더라"라며 아빠가 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은형이가 제왕절개를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들어가시고 전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선생님이 들어가시고 3분 후에 아기가 나왔다. 아기 울음소리를 들고 오열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열하다가 들어가서 아기를 봤는데 저랑 완전 똑같아서 눈물이 멈췄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너무 행복하고 어렵게 가진 아이기 때문에 사랑으로 잘 키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은형의 상태에 대해 그는 "은형이가 제왕절개하고 둘째 날까지 아무렇지 않았다. 근데 셋째 날부터 울면서 잠도 못 자고 있다. 어제까지도 아파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강재준은 육아 휴직을 예고하기도. 



그는 "'컬투쇼'도 그렇고 다른 방송도 말씀 드려서 잠시 활동을 접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은형이가 그동안 활동을 못 해서 우울해했다. 그래서 육아 독박을 하고싶다"라며 이은형을 '컬투쇼' 고정으로 앉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혜련은 강재준의 육아 휴직을 만류하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상이몽', '유퀴즈 온 더 블럭' 촬영 섭외가 들어오면 어떡할 거냐"라고 물었다. 

강재준은 "그럼 열심히 갔다 와야한다"고 답해 조혜련, 김태균의 비난을 받았다. 

강재준은 "지금 비몽사몽이다. 조리원에서 2시간밖에 못 잤다. 일단 집으로 가서 상황을 보겠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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