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황보라가 쑥쑥 큰 아들의 성장 근황을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2차접종으로 밝혀진 상남자 DNA 황보라 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황보라는 아들 우인이의 2차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예방접종 전 실시한 검사에서 우인이는 59.1cm에 5.8kg로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의사는 "폐 소리 좋고 심장 소리도 좋다"고 했고, 황보라는 "옹알이를 조금씩 시작했다. 손도 많이 빨더라"고 알렸다.
의사는 이에 "그렇게 발달하는 거다. 손이 입으로 가고 얼굴 쪽으로 가고 옹알이 하고. 눈 마주침 엄청 잘하죠? 그럼 2개월 발달은 다 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 2개의 주사를 맞아야 하는 상황에서 먼저 펜탁심 주사를 맞은 우인이는 씩씩하게 울지 않고 이겨냈다. 하지만 폐렴구균 접종을 하던 중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황보라는 "저렇게 크게 운 거 처음 본다. 깜짝 놀랐어?"라며 우인이를 달랬다.
이후 진료실로 들어간 황보라는 "내일 접종 부위 확인하고, 만졌는데 주사 부위가 딱딱하면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 목욕도 다음날 해주면 된다"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너무 감사하게 2차 접종도 무사히 마친 하루가 지나갔다"며 안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