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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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재정비 완료→前멤버 SNS 등장…"활동 예고"vs"사칭" 의견 분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11 18:14 / 기사수정 2024.08.11 18:1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재정비 후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전 멤버들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피프티피프티의 전 멤버인 새나, 시오, 아란이 새로 SNS를 개설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 올라온 SNS에는 셀카나 뒷모습, 혹은 얼굴이 가려진 전신 사진등이 올라왔고 서로의 계정과 지난해 공개된 어트랙트 폭로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었다. 세 계정은 프로필 사진까지 애니메이션으로 맞춰 올리며 새나, 시오, 아란 역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 해외 팬들은 댓글을 통해 해당 계정이 가짜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다른 게시글에는 사진이 도용된 것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오며 한 누리꾼이 사진을 도용해 AI 합성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앞서 키나를 비롯한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이 지난해 6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분쟁이 이어지던 중 더기버스 측이 멤버들과 어트랙트 간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도록 개입했다는 정황들이 밝혀지며 멤버들 역시 비난을 받았다. 

이후 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키나만이 유일하게 어트랙트로 복귀했고, 세 멤버들은 계약이 해지되며 탈퇴 수순을 밟게 됐다. 

재정비를 마친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9일 새로운 멤버들의 얼굴과 일부 멤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새로 합류한 멤버에는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의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R U Next?)' 출연자 문샤넬, 예원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마지막 멤버의 정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9월 20일 컴백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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