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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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2' 고필준, "하루에 바나나 하나로 세 끼를 먹었다"

기사입력 2011.09.10 08: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위대한탄생2'의고필준이 폭풍 감량에 성공해  멘토들의 기대를 샀다.

9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의 준수한 외모로 등장한 참가자 고필준은 기타를 들고 자리에 앉았다. 고필준은 140kg의 거구에서 두 달 만에 80kg가까이 감량하고 '위탄2'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필준은 "하루에 바나나 하나로 세 끼를 먹었다"며 체중감량의 비결을 공개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고필준은 Ra.D의 'I'm in love'를 열창했다. 다른 도전자들이 고음을 내면서 노래를 부른 것에 반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정현은 "살을 빼지 않은 모습이었어도 합격을 드렸을 것"이라고 언급했고, 독설멘토 윤일상은 "오로지 가수가 되기 위해 80kg를 뺐다는 그 의지가 어디까지 갈지 보고싶다"는 심사평으로 고필준을 합격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위대한 탄생2'는 유럽 오디션을 진행해 외국인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한국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져 화제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필준 ⓒ 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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