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결혼을 앞둔 크리에이터 박위,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신혼집을 공개한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위는 1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눈물을 글성이는 이모티콘을 삽입하며 "인급동"이라는 글을 남겼다. 전날 업로드한 영상의 조회수가 높기 때문.
앞서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우리가 이 집을 선택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신혼집이 될 곳을 보여줬다.
해당 영상 속 집은 널찍한 거실과 대리석 바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께 자리한 지인들이 "진짜 넓다"며 감탄할 정도. 더불어 이들은 도면을 확인하며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달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2세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박위는 "바로는 아니지만 나중에 당연히 (2세) 계획이 있다"면서 "저희는 특별히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도 (송지은을 닮은) 딸 낳으면 너무 예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조카를 보면서도 "근데 우리도 만약에 아기 낳으면 진짜 난리 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위라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