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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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4년차' 윤가이, 구옥 리모델링한 집 공개 "빈티지 MZ감성"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4.08.09 23:5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가이가 구옥을 리모델링한 집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가이가 독립 4년 차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가이는 구옥을 리모델링해서 살고 있는 집을 보여줬다. 장판, 벽지 등 모든 걸 새로 바꾸는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탄생한 집이라고.
 
윤가이는 집에 있는 가구들에 대해 "제가 빈티지를 좋아해서 가구도 중고가구점에서 산 거다. 가구 배치도 셀프로 했다. 5, 7만원대의 저렴한 가구들이다"라고 전했다.



기안84는 윤가이를 향해 "지금의 초심을 잃지 말라"고 얘기했다가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윤가이의 집은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큰방에 마련되어 있었다. 집안 곳곳으로는 우드 가구들이 많이 배치된 상태였다.

윤가이는 집의 전체적인 인테리어 콘셉트를 두고 "빈티지 미드센추리"라고 설명했다.

윤가이는 유산균부터 챙겨먹은 뒤 휴대용 약통을 꺼내 프로폴리스, 비타민, 오메가3 등 각종 영양제를 소분해서 챙겼다.



윤가이는 미니 파프리카를 먹으면서 밤꿀, 감식초, 물을 넣은 꿀식초를 만들어서 챙겼다.

평소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다는 윤가이는 내츄럴한 메이크업을 하고는 외출을 했다.
 
윤가이는 "저 완전 밖순이다. 밖에서 에너지를 얻는 편이다. 내향적일 거라고 얘기를 많이 하시는 데 완전 외향이다"라고 전하며 밖으로 나오자마자 신나게 걸었다.

윤가이는 QR코드로 만 원을 출금한 뒤 과거 아르바이트 시절을 생각하며 만 원 챌린지를 하고자 했다.



시장 옆 단골식당으로 향한 윤가이는 4천 원인 콩나물 비빔밥을 먹으며 같이 나온 국물에 죽염을 넣어서 먹었다.

윤가이는 죽염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국물에 넣어서 먹으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줬다.

식사를 마친 윤가이는 빈티지한 옷이 가득한 옷가게로 들어가더니 아이쇼핑을 하겠다고 했다.

윤가이는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입어 보기 시작했다. 윤가이는 만 원 챌린지 중인만큼 입어만 보고 구입는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막상 옷을 입어보더니 사고 싶은 원피스가 생겨 고민을 했다.

결국 윤가이는 그린 컬러의 빈티지 원피스를 5만 2천 원에 구입을 했다. 윤가이는 "만 원 챌린지는 식비로만 하는 걸로 하기로 했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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