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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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오케스트라로 즐기는 게임 OST...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강화군 공연 참가

기사입력 2024.08.09 18:10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의 장기 흥행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가 게임 OST로 유저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 강화군에서 열린 '2024년 게임 OST 오케스트라 공연'에 '일곱 개의 대죄'로 참가한 넷마블은 대표 음악 'Seize the day'를 선보이면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9일 오후 넷마블은 인천 강화군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게임 OST 오케스트라 공연'에 '일곱 개의 대죄'의 OST로 참가했다. 강화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인 게임, 애니메이션의 OST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유명 성악가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다.

넷마블이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 음악은 '일곱 개의 대죄'의 인기 OST인 'Seize the day'다. 'Seize the day'는 '일곱 개의 대죄' 속 영웅 '에스카노르'의 강인함과 동료들의 우정을 표현한 노래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약 5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일곱 개의 대죄' 팬들에게는 심금을 울리는 명반이다.

'일곱 개의 대죄'는 지난 2019년 한국, 일본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뒤, 2020년에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전세계 6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이끌어낸 넷마블의 대표 장기 흥행작이다. 긴 서비스 기간 동안 '일곱 개의 대죄'에는 OST가 유저들의 겜심 증대에 많은 역할을 수행해왔다. 넷마블은 주요 업데이트마다 OST를 제작 및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곡의 OST가 제작됐다.

공연에는 45인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악단 '플래직'이 만들어낸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가 'Seize the day'를 감상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청소년과 가족들이 게임을 매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일곱 개의 대죄'의 'Seize the day' 외에도 청소년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브롤스타즈'와 학부모 세대의 추억을 불러 일으킬 '리니지' '가디언 테일즈' '라그나로크' '이터널 리턴'의 OST가 연주곡으로 구성돼 많은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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