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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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스 게임즈 'AFK: 새로운 여정', 韓 정식 서비스 시작

기사입력 2024.08.09 16:55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릴리스 게임즈의 오픈필드 방치형 RPG 최신작 'AFK: 새로운 여정'이 8일 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8일 릴리스 게임즈는 파라이트 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AFK: 새로운 여정'의 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FK: 새로운 여정'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AFK 아레나’ IP(지식재산권) 신작이다. 오픈필드를 자유롭게 탐험하고, 수수께끼 퍼즐을 풀어내 보물을 수집하며 성장하는 등 전작보다 방대하게 그려진 세계관을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신작은 게임 월드를 구성하는 그래픽 요소가 독창적인 릴리스 게임즈 고유의 동화풍 일러스트레이션에 예술적으로 표현된 아트 스타일이 발전된 형태로 도입됐다. 스토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낮과 밤은 물론, 계절이 시시각각 변화하거나, 일출, 일몰, 우천, 내리쬐는 태양 등 역동적 환경의 변화를 연출해 유저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전달한다.

휴먼을 상징하는 ‘레오프론’, 엘프의 형상을 지닌 ‘와일더스’, 용맹한 수인의 형태를 보여주는 ‘트라이브’, 암흑의 상징과도 같은 모습을 지닌 ‘그레이브본’, 빛의 영웅과 같은 이채로운 이미지를 전달하는 ‘반신’, 그리고 뒤틀린 균형을 상징하는 ‘악마’에 이르기까지 6대 종족으로 나뉜다. 이같이 등장 캐릭터들도 신규 영웅들로 세분화됐고, 'AFK 아레나'의 친숙한 영웅도 3D 그래픽으로 리뉴얼되어 출현하는 등 자신만의 최고의 팀을 편성해 나갈 수 있다.

중국 내에서 'AFK: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높다. 최근 개최된 ‘차이나조이 2024’에서 중국 내 혁신적인 게임을 선정하고 수상하는 중국게임혁신대회의 대상인 ‘최고의 혁신 게임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릴리스 게임즈 관계자는 “한국 유저들을 위해 개발팀, 사업팀 모두 오랜 시간 현지화에 공을 기울인 게임의 정식 서비스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감회가 새롭다"며 "그만큼 한국 유저분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많은 시간을 기울였고, 앞으로도 재미있게 즐길 콘텐츠 업데이트, 그리고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릴리스 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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