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에서 동행한 아프리카TV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길거리를 소개하는 한 유튜브 채널 영상에는 방시혁과 과즙세연이 등장했다. 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모습이다.
방시혁은 과즙세연 외에도 또다른 여성과 함께였다. 이 여성은 알고 보니 과즙세연의 친언니라고. 하이브에 따르면 방시혁은 과즙세연 친언니와의 인연으로 이날 미국에서 만남을 가졌다.
하이브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고 과거 인연을 전한 후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시혁과 동행한 과즙세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1972년생인 방시혁보다는 28살 어리다. 지난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했으며 아프리카TV 외에도 유튜브, 틱톡 등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더불어 지난 4월에는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과즙세연이 출연한 영상은 하루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유튜브, 과즙세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