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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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최정훈, 누리꾼은 알고 있었다…데이트 사진→성지순례 [종합]

기사입력 2024.08.08 17: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목격담이 화제다.

한지민과 최정훈 양측은 8일, 열애설 보도 후 빠르게 열애를 인정했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방송을 계기로 만나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고, 최정훈 소속사 페포니 뮤직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된 것이 맞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미 두 사람의 열애를 알고 있던 팬들의 목격담, 댓글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란히 카페에 앉아 데이트를 즐기는 한지민, 최정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것. 




두 사람은 가까이 몸을 맞대고 다정한 연인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지만, 나란히 밀착해 앉아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사진 속 두 사람이 있는 곳은 서울의 한 카페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누리꾼도 두 사람의 연애를 예측했다. 한지민은 지난해 8월 KBS 2TV '최정훈의 밤의 공원' 마지막회 게스트로 출연한 바. 이때 출연분이 KBS Kpop 채널에 올라왔고, 해당 영상에 누리꾼 A씨는 "곧 기사 뜰 것 같아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은 열애설이 나오기 5일 전에 게시된 것으로, 누리꾼들은 해당 댓글을 찾아 '성지순례' 댓글을 남기고 있다. 또한 A씨는 "파리에서 감출 수 없는 스킨십 데이트"라며 데이트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민은 지난 1998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대장금', '올인', '부활', '경성스캔들', '봄밤', '우리들의 블루스', '힙하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정훈은 잔나비의 보컬 겸 리더로 2014년 데뷔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 여러 히트곡을 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KBS Kpop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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