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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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테 유리나, 2년 만에 하이브 떠났다…"전속계약 종료"

기사입력 2024.08.08 14:3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톱스타 히라테 유리나가 하이브를 떠났다.

8일 오전 네이코(NAECO)는 팬 소통 앱 위버스를 통해 "이번에 히라테 유리나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보고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많은 지원,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향후에 대해서도, 폐사는 새로운 환경에서의 비약을 계속 응원해 나가고자 하므로, 여러분께서도 지금까지 이상의 성원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오피셜 사이트와 위버스 커뮤니티는 8월 14일 오후 2시를 기하여 종료된다"고 덧붙였다.

케야키자카46 1기 멤버로 활동한 히라테 유리나는 배우로서도 활약하면서 '히비키', '삼각창의 밖은 밤' 등의 영화와 '드래곤 사쿠라2', '롯폰기 클라쓰' 등의 드라마에 모습을 비췄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22년 하이브 재팬의 신규 레이블 네이코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전속계약 이후로 활동이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해 드라마 '우리 변호사는 손이 많이 간다'가 활동의 전부이다시피했고, 하이브IM의 신작 RPG '별이 되어라 베다의 기사들'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며 테마곡 '절망의 여신'을 부른 것이 사실상 활동의 마지막이었다.

앞서 지난달 23일 일본의 주간지 여성자신은 히라테 유리나가 소속사 이적 후 여러 문제를 일으켜 전속계약이 해지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가수 아도(Ado)가 속한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이와 관련해 클라우드 나인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진= NAECO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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