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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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천재' 차은우, 3년 만에 잠실구장 뜬다…11일 LG 승리 기원 시구

기사입력 2024.08.09 02:4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잠실구장에 뜬다.

LG 트윈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엘지는 이 3연전에서  '2024 Summer Holic' 이벤트 진행과 함께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먼저 9일에는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방민아는 "2011년 이후 오랜만에 시구를 하게 되었는데 승리요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던지고 LG 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구를 한 아스트로 차은우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구를 한 아스트로 차은우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10일에는 프로골퍼 박현경이 승리기원 시구에 참여한다. 박현경은 2024년 5월에 열린 2024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하며 '매치퀸'에 등극했다. 이후 6월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2주 연속 연장 승부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 3승, 통산 7승을 달성했으며, 현재 KLPGA 상금순위와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현경은 "작년에 우천 취소로 진행하지 못한 시구를 올해 다시 도전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LG 트윈스에게 저의 올 시즌 우승 기운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빅토리' VIP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VIP시사회에 참석한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빅토리' VIP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VIP시사회에 참석한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10일 경기도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 1라운드 경기, 박현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10일 경기도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 1라운드 경기, 박현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2024 Summer Holic' 이벤트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가수 겸 배우인 차은우가 시구를 진행한다. 차은우는 지난 2월 첫 솔로 앨범 'ENTITY' 발매와 동시에 개최한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원더풀 월드'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은우는 2017년 8월 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2021년 4월 10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두 차례 LG 승리 기원 시구를 한 바 있다.

차은우는 "2017년과 2021년에 이어 LG 트윈스에서 3번째 시구를 하게 되었는데, 다시 한번 시구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LG 트윈스가 지난해에 29년만에 통합 우승을 했는데 승리의 기운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면서 "감사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말 3연전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아스트로 차은우가 시구를 선보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아스트로 차은우가 시구를 선보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구를 한 아스트로 차은우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구를 한 아스트로 차은우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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