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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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모험의 탑', 9번째 챕터 '시트러스 제단'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4.08.08 10:28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쿠키런: 모험의 탑'에 9번째 신규 챕터 '시트러스 제단'이 추가됐다.

7일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에 신규 챕터 및 쿠키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9번째 신규 챕터는 '시트러스 제단'이다. 쿠키들은 검은 반죽과 기이한 석상으로 가득한 길목에 수상하게 쓰러져 있는 ‘콜라비맛 쿠키’를 발견하고, 미묘한 긴장감과 의심이 뒤섞인 채 시트러스 제단 안쪽으로 함께 들어선다. 그렇게 제단 안쪽에 도달해 슈가스타를 마주하게 된 용감한 쿠키 일행. 하지만 그 순간 슈가스타의 힘으로 깨어난 거대한 '빛의 심판자, 셀레우스'가 나타나 길을 막는다.

신규 보스인 빛의 심판자, 셀레우스는 시트러스 제단을 지키는 웅장한 석상이다. 레몬제스트맛 쿠키를 포함한 시트러스 기사단은 셀레우스의 앞에서 서임식을 대대로 열어왔으며, 석상에는 가디언 쿠키의 힘이 깃들어 있다고 한다.

콜라비맛 쿠키는 에픽 등급의 어둠 속성 대미지 딜러로, 오븐에 봉인되어 있던 검은 힘을 손에 넣은 뒤 타락하게 된 쿠키다. 어떤 과거를 겪어서인지, 목에 걸린 의미심장한 펜던트를 쥔 채 홀로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뒷모습이 유독 쓸쓸해 보인다고 한다.

콜라비맛 쿠키는 기본 공격 시 적에게 어둠 불꽃을 발사하며, 특수 공격 스킬 ‘다크 홀로우'로 지정된 범위에 어둠 불꽃이 솟아오르는 공간을 생성한다. 궁극기 ‘콜라비 캐논’은 전방에 강력한 어둠 불꽃을 지속적으로 발사하며 직선 영역의 모든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쿠키런: 모험의 탑'의 핵심 전투 시스템인 ‘속성 강타’를 연습할 수 있는 ‘훈련장’이 추가됐다. 속성 강타 시스템은 물, 불, 어둠 등 특정 속성을 가진 스트라이커 쿠키로 몬스터에게 속성 표식을 먼저 입히고, 같은 속성의 대미지 딜러 쿠키로 몬스터를 타격하면 더욱 강력한 대미지 효과가 발동되는 시스템이다.

훈련장에서는 훈련별로 쿠키의 조합, 레벨, 성급 등 조건이 자동 적용되며, 각 훈련은 3개의 미션 달성여부에 따른 보상을 지급한다. 훈련장 입장 시 소모되는 재화는 없으며 추후에도 난이도가 높은 전투 기술이나 게임 시스템을 연습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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