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함소원 남편 진화가 피를 흘리는 사진과 함께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6일 진화는개인 계정에 "난 절대 함소원이 배우라서 그런 게 아니다.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화는 얼굴에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지난 2021년 3월 방송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방송활동을 중단, 최근 베트남에서 중국으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 안티의 가족 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한다"며 진화와의 이혼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함소원은 "딸 영상도 찍어서 올릴테니 기다려 달라. (진화와) 사이는 자주 안 좋지만 마음 진정하셔라"라며 이혼 발언을 철회, 사건은 일단락됐다.
사진=진화, 함소원,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