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데뷔 후 첫 컴백…"데뷔 때처럼 떨려"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광장동, 김예은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컴백한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싱글 앨범 '큐리어스(CUR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큐리어스'는 자기 변신을 통한 소녀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나'와 '우리'의 모습을 다양한 감정과 솔직한 언어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너만 몰라'로, 내 안에 '나'를 발견하고 결국엔 그 모습을 개고 나와 새로운 '나'로 거듭나겠다는 유니스의 추구미를 담은 곡이다. 이외에도 '데이틴' 마이셀프(Datin' Myself)', '팝핀'(Poppin')'이 수록됐다. 

유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이후 첫 컴백을 하게 됐다. 이에 진현주는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두 번쨰 쇼케이스인데 데뷔 때처럼 긴장되고 떨린다. 이번 앨범 많이 기대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임서원은 "지난 데뷔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행복했다. '큐리어스'에 유니스의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았으니까 많은 분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니스의 신보 '큐리어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