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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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추리쇼 펼쳤다 '예리한 관찰력+예능감' 

기사입력 2024.08.06 11:40 / 기사수정 2024.08.06 11:4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날카로운 관찰력과 차진 연기력으로 몰입도 높은 추리쇼를 펼쳤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5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자체 콘텐츠 ‘‘SUPER ILLIT’ EP.6 Who Is The Killer?’ 편을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한 사건을 막기 위해 일주일 전 범인의 집으로 타임 슬립한 아일릿이 단서를 찾아가는 설정에서 시작됐다. 멤버들은 각각 승무원(윤아), 영화 감독(민주), 빵집 사장(모카), 의사(원희), 배우(이로하)로 분해 물오른 연기력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아일릿은 주방에서 모카가 운영하는 빵집 명함, 여러 장의 비행기 티켓 등을 발견하며 본격 추리에 나섰다.  이들은 범인을 각각 모카와 윤아로 추정하다가도 상황을 한 번 더 비틀어 함정일 수도 있음을 추론해 감탄을 자아냈다. 민주는 부엌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힌트 메모지를 찾아내면서 에이스로 급부상, 정답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범인의 침실에서는 멤버들의 팀워크가 빛났다. 이들은 수많은 책 사이에서 자물쇠의 비밀번호를 찾아야하는 미션에서 치열한 고민과 토론 끝에 마지막 단서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모든 증거를 모은 아일릿은 범행 장소와 도구, 범인을 찾아 미래를 바꿔 사건을 막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아일릿은 예능짱, 럭키짱, 탈출짱, 여름짱에 이어 추리짱 배지도 획득하는 기쁨을 맛봤다.

한편 ‘SUPER ILLIT’은 노래, 무대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짱(ZZANG)’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일릿의 도전을 그린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빌리프랩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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