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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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더 존' 촬영하며 이광수 생각해…시즌4에 함께하길"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8.06 11:29 / 기사수정 2024.08.06 11:29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윤현지 기자)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유재석이 이광수의 빈자리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 조효진, 김동진 PD가 참석했다.

'더 존: 버터야 산다 시즌 3'(이하 '더 존')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1, 2까지는 유재석, 권유리와 함께 이광수가 함께했다. 시즌3에는 이광수가 하차, 덱스와 김동현의 합류로 색다른 케미를 기대케 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광수의 빈자리에 대해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시즌1, 2때 같이했던 광수가 같이 못하면서 많이 아쉬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 "동현이, 덱스가 합류하면서 당연히 인물이 바뀌었기 때문에 저도 예상하지 못했던 케미가 느껴진다"며 "(덱스는) 집안의 귀여운 막내아들 같은, 유리를 지켜줄 때 보면 든든한 모습이 있고, 동현이가 격투기 선수지만 저보다도 겁을 먹는 모습, 깜찍한 모습으로 재미있었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 존' 시즌4까지 간다면 이 멤버에 광수까지 하면 좋겠다"라고 깜짝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녹화 중에 늘 그 생각을 했다. '여기에 광수까지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최강'이라고 생각했다. 시즌3가 많은 사랑을 받고 시즌4에서 광수가 함께해서 재밌는 '더 존'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는 오는 7일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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