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멀티? 성인 ADHD? 한가지 오래 못함. 연필 깎다 말고 스윙연습"이라는 글과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예고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딸을 위해 연필을 직접 깎고 있는 모습. 그는 "10월 말 혜이 입시"라며 고생 중인 이유를 공개했다. 김지혜의 딸은 현재 예술중에 재학 중이다.
더불어 그는 집에서 골프 스윙 연습을 하고 있는 근황 영상을 공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러한 김지혜의 일상에 한 팬은 "요즘은 연필 저렇게 깎아주는 기계가 있나보네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김지혜는 "초벌만 해줘요. 마무리는 손으로"라며 고충을 전했다.
이어 "어찌 이리 잘 깎으시는 건가요?"라는 말에는 "아니 이제 해야 해요. 초벌 연필깎이 한 거고 이제 올림픽 보면서 해야해"라고 답했다.
한편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김지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