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송윤아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5일 송윤아는 "자꾸만 보고 싶은 아버지, 엄마"라는 글과 함께 흑백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p.s 제가 태어나기 전 가족사진이에요"라며 사진 속에는 자신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에는 송윤아 부모의 젊은 날의 모습과 두 오빠의 어렸을 때가 담긴 가족사진이다. 송윤아와 똑 닮은 모친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지난 4월 송윤아는 부친상을 당해 남편 설경구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기도 했던바, 뭇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2009년 동료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튜브 채널 'by PDC'에 출연해 여러 배우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윤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