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김민재의 처제로 잘 알려진 유튜버 안버터가 남다른 조카 사랑을 자랑했다.
안버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파티에 조금 일찍 도착한 북극곰, 조카 생일이라고 별 걸 다한다"라며 "울애기 사랑해!!! 이모가 평생 해줄게 너가원하는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HAPPY BIRTHDAY'라고 장식이 된 집에 하얀색 북극곰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있는 안버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버터는 또 이 북극곰 의상을 입고 종종걸음으로 걷는 영상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버터는 구독자 1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버다.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의 처제로 잘 알려져 있다. 안버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민재의 나폴리 시절 세리에A 직관 영상, 나폴리 유니폼 룩북 등을 업로드하며 형부 김민재와의 만남을 간접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김민재는 최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뮌헨은 토트넘에 2-1 승리를 거뒀고, 뮌헨은 영국으로 이동해 토트넘과 한 차례 더 친선전을 가진 뒤 독일로 향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