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양궁 선수 김우진을 응원했다.
심진화는 4일 자신의 계정에 "너무 멋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양국 남자 선수 개인전에서 김우진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장면을 담아냈다.
앞서 김우진은 이날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브레디 엘리슨(미국)을 접전 끝에 6-5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 개인으로서는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최초의 남자 선수가 됐다.
이에 심진화 역시 금메달을 딴 순간에 기쁨을 함께 나누며 축하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2011년 결혼했으며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심진화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