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논란 후 일상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4일 자신의 채널에 "안녕. 릴스떡상 음원이라길래 따라해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가은은 연극 무대 한 켠에서 팬들에게 환하게 인사를 하고 있다. 밝은 미소와 세련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달 26일 자신이 출연 중인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을 연습하는 자신과 남자 배우의 사진을 공개하며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상대 배우의 몸을 끌어안은 채 엉덩이에 손을 올리고 있다.
이후 누리꾼들은 정가은이 올린 사진을 두고 성희롱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과 비난을 했다. 이에 정가은은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며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으며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 절차에 들어가 2018년 합의 이혼했다.
사진 = 정가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