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본격적으로 제주살이 계획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체력 관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김동현과 유리, 덱스가 출연해 디즈니+ '더존: 버텨야 산다'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영상 속 덱스는 유리에게 최근 있었던 제주살이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유리는 "또 갈 거예요"라며 아주 만족했다. 제주에서는 요가와 낚시, 햇빛 보기, 달리기 등 카메라 없이 평화로운 일상을 보냈다고.
이어 얼마나 오래 살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 유리는 "일단 지금 기분으로는 3주? 그 다음에 다다음 달에 한 번 생각해보려고 한다"며 "집도 알아보고, 어디가 나랑 잘 맞는지 알아볼 생각이다"라고 덧붙여 진심임을 드러냈다.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제주살이의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던 유리는 방바제 테트라포드에 누운 사진을 공개했다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앞서 지난 2일 유리가 2020년에 매입했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건물이 4년이 지나 100억 원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28억 원에 계약했던 건물의 시세가 올라 230억 원으로 예상된다는 것.
제주살이로 화제를 모았던 유리가 건물 시세 차익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와중 제주에도 집을 구매할 계획을 공개하자 관심이 모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