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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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열애설 터졌다…반박 못하고 귀까지 '활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02 14:30 / 기사수정 2024.08.07 14:5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현무가 곽튜브의 폭로로 인해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1일 방송한 ENA '현무카세'에는 전현무가 절친 곽튜브와 서로 폭로전을 이어갔다. 

이날 전현무는 "곽튜브랑 전국 다니는 방송을 했는데 승합차에서 별 이야기를 다 한다. 자기도 모르게 불 때가 있다"며 곽튜브가 연예인과 만났던 이야기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곽튜브는 "연예인 아니다. '현무카세'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다"고 당황했다. 



"곽튜브는 여자를 무장해제 시킨다"는 전현무 증언에 곽튜브는 "무장해제 했다가 무장공비가 된다. 나도 인기가 많아 결과 좋으면 당당히 말할 거다. 전현무 형이 잘 노시니까 조언도 많이 듣는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전현무는 "같이 죽자는 거냐"며 당황한 웃음을 지었고 곽튜브는 "저만 '형님 제가 누구를 만난다'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왜 갑자기 요리에 꽂혀서 프로그램을 맡았겠나. 요리 연습하면서 돈도 벌고…"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조미료를 쏟아보는 거냐"라며 당황한 전현무에 김지석은 "전현무가 매주 요리 연습하는데 실험쥐가 있다고 들었다. 그럼 그 실험쥐냐"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어떤 사람이 여자친구 애칭을 실험쥐라고 하냐"고 반박하면서도 김풍이 "요리 연습할 때 음식 먹어주던 분과 결혼했다"고 받아치자 당황한 웃음을 지은 채 "전혀 아니다. 전혀 아니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 먹었으면 가라"라며 귀까지 빨개진 채 수상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ENA '현무카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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