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종혁이 아내의 플렉스를 자랑했다.
2일 이종혁은 개인 계정에 "너무 많이 줘서 놀랐네. 생일 현금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종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내가 준 현금을 인증하고 있다. 사진에는 만원 지폐 위로 천원을 접어올려 '천만원'으로 변신한 아내의 재치 있는 선물이 담겼다.
이종혁은 아내의 어마어마(?)한 현금 선물에 감격한 듯하다. 그는 "와이프... 설마 나한테 써먹을 줄은... 괜히 알려줬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종혁은 지난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두 아들 탁수, 준수 군과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5월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가 자신의 팬클럽 회원이었음을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사진=이종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