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근육질 몸매 비하인드를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이시영, 이진욱과 2024년 상반기 밈을 정리해보았다'라는 제목의 '문명특급'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재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3'의 주역인 이시영, 이진욱과 함께 '스위트홈3'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재는 "이시영씨 명장면 중에 환풍구 신이 있다. 많은 분들이 이거 보고 '환풍구 신에서 일시 정지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라고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이진욱은 "우리가 촬영이 길어지니까 식단을 거의 10개월 정도를 했다"라며 이시영의 노력을 인정했다.
이어 이시영은 "사실 감독님이 몸을 만들라는 말을 안 하셨다. 근데 이렇게 큰 작품에 들어가는게 생각만으로도 넌무 떨려서 몸이라도 제대로 만들자는 생각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또 이진욱은 "그리고 원래 있던 장면과 좀 다르게 찍었다. 원래 생각하셨던 거보다 '배우가 이렇게 준비해 온다고? 이거 안 되겠다'해서 콘티를 바꾸신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이시영의 체지방률은 9.8%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사실 이때가 몸이 좋을 때였다. 평소엔 12% 정도"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문명특급' 유튜브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