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식단 관리 고충 "밀가루 절식→카페인 줄여 분노조절장애" (작은테레비)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진태현이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

1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쉿!! 비밀 식단 공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등장해 비밀 식단을 공개했다.

이날 진태현은 "우선 첫 번째로 설탕을 먹지 않기로 했다. 다만 식당 같은 데서 누군가를 만났을 때는 먹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두 번째로는 밀가루를 안 먹는다"며 "다만 이것도 설렁탕을 시켰을 때 나오는 소면 같은 건 한두 젓가락 먹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튀김 요리, 과자를 먹지 않고 커피는 아침에 한 잔만 마신다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자랑했다.

그는 카페인을 줄인 부작용으로 "카페인이 없어 화딱지가 나고 승질이 난다. 분노 조절 장애에 걸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 다짐은 평생 할 건데, 어느 정도의 목표치에 도달하면 밀가루나 햄버거를 일주일에 한 번씩만 먹을 거다"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이날 채식 위주 식단을 추천하기도 했다. 진태현은 "하루 두 끼 중 한 끼는 채식을 하고 있다. 웬만해서 두 번째 끼니도 채식으로 먹으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목표치가 되는 감량을 할 때쯤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육식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