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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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서윤아' 남사친 만남에 질투… "왜 저렇게 즐거워?"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4.08.01 10:33 / 기사수정 2024.08.01 10:33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신화의 김동완이 아내 서윤아의 남사친 등장에 귀여운 질투를 했다.

31일 방송된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 서윤아 부부가 서윤아의 남사친이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도시락 100인분을 만들어 나누는 따뜻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김동완은 커피를 포장해 약속 장소를 찾았다. 그곳에서 서윤아가 미상의 남성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발견하고 "뭐야? 왜 저렇게 즐거워?"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체는 다름 아닌 서윤아의 남자친구 마이크 킴. 잠시후 두 사람 앞에 등장한 김동완은 남사친에게 "반갑다"며 인사를 건넸다.

서윤아는 김동완에게 "마이크 킴이다. 우리가 같이 아는 김훈이 셰프님이 미국에서 한식당을 하신다. 그분이 하는 미식가 모임에서 알게 됐다"며 남사친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김동완은 "우리 윤아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죠? 너무 예뻐서?"라며 팔불출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이에 마이크는 "인기 정말 많았다. 윤아랑 말하려면 줄 서야했다. 나도 줄 섰다"며 맞장구 쳤다. 이에 김동완은 "몇 명이나 줄을 섰냐"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완은 이어 "저희 투 샷은 어떻냐"라고 묻기도 했다. 마이크는 "원더풀! 저도 다음 챕터(연애 혹은 결혼)로 넘어가고 싶은 생각을 한다"며 두 사람을 향해 긍정적인 답을 전했다.

이날 세 사람이 모인 곳은 다름 아닌 무료 급식소였다. 마이크는 "매주 봉사자들이 와서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드는 곳이다. 혼자 사시거나 거동이 붎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해드린다"고 설명했다.

일일 메인 셰프로 나선 김동완은 화구 앞에서 100인 분의 제육볶음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과 김동완 중 누가 요리를 더 잘하는 것 같냐"는 김동완의 질문에 서윤아는 고민 없이 "동완 오빠"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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