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실내흡연이 가능하던 시절, 실내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신기루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노래는 '김나박이' 웃음은 '신장박'이기루 | 낮술하기루 EP.35'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처음으로 자신의 유튜브에 출연한 박나래, 장도연을 위해 신기루는 "내 채널은 누가 나를 조롱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 편하게 해도 된다. 내가 웃으면 그건 조롱이 아니라 같은 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옛날 사진 찾아보니까 신길동 생고기집에서 고기 구우면서 담배 피우고 있더라"며 신기루의 과거를 언급했다.
그러자 장도연 역시 "나도 언니가 양꼬치 집에서 담배 피워서 뿌연 거 있다"면서 "그게 화생방.jpg라고 돼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의 과거를 폭로한 후 박나래는 "그 당시는 실내 흡연이 가능하던 시절"이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신기루는 "밥굽녀 시절 얘기하는 거냐. 식당에서 실내 흡연이 됐을 시절에는 뭐 담배를 피웠지"라며 과거 실내 흡연을 쿨하게 인정했다.
사진 = '뭐든하기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