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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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최근 섬유상피 폴립 제거" 근황…알고 보니 쥐젖 시술 (뭐든하기루)[종합]

기사입력 2024.08.01 08:1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신기루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노래는 '김나박이' 웃음은 '신장박'이기루 | 낮술하기루 EP.35'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신기루의 절친인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격, 신기루와 낮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나래는 신기루의 옷에 있는 마이크를 보고 "마이크는 초음파 기계야? 갑상선 초음파할 때 저렇게 했다"며 놀리기 시작했다.



이에 신기루는 "목숨 걸고 방송한다는 게 이런 얘기다. 난 죽어도 무대에서 죽을 거고 MIC 차고 죽을 것"이라고 받아쳤고, 박나래는 "밖에 비오잖아. 마이크 빼고 가. 감전 당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더해 신기루는 "너네는 목이랑 많이 떨어져 있네"라고 말한 후 "근데 나래는 뭘 이렇게 반창고를 많이 붙이고 왔냐"고 물었다. 박나래의 목과 가슴 주변에 반창고가 여러 개 붙어 있었던 것.

박나래는 "섬유상피폴립 제거 이슈가 좀 있다"고 말해 의아함을 안긴 후 "섬유상피 폴립이라고 쥐젖을 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박나래에 이어 신기루의 근황도 들어봤다. 장도연과 박나래가 "신기루 씨의 최근 이슈 들어볼까?", "저는 섬유상피 폴립 제거 이슈가 있었다"며 질문을 한 것. 

신기루는 "왜 여러분들 진행을 하려고 하냐"고 운을 뗀 후 "가장 신경쓰이거나 걱정되는 거 뭐가 있냐"는 질문에 "땀띠?"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그리곤 "내가 지난주에 이걸 찍으면서 그 얘기를 했는데 진짜 무서운 게 사람들이 나한테 고민상담을 많이 한다. '슬퍼요', '고통스러워요' 이러는데 내가 얼마전에 가만히 누워서 생각을 해보니까 요새 너무 나한테 힘든 일이 없는 거다. 내가 너무 가여웠던 게 '이렇게 내가 무탈해도 되나?'라는 걱정을 한 것"이라면서 "이렇게까지 아무 일이 없으면 또 무슨 일이 생기는 거 아니냐, 이런 걱정을 하는 내가 불쌍하다"고 털어놓았다. 이들 들은 박나래는 "불행을 선불처리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신기루에게 힘을 실어줬다. 

사진 = '뭐든하기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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