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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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다해 "함께한지 벌써 10년…혼인 신고→더 끈끈해"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8.01 07:0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세븐 이다해 부부가 결혼식 1년 만에 혼인 신고를 마쳤다.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다해가 세븐과의 신혼집을 보여주는 한편, 결혼한 지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러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이다해는 널찍한 거실은 물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는 안방과 작업실이 있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곧이어 거실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부르는 세븐이 등장했다. 세븐은 일하고 있는 이다해 앞에 등장해 "미숫가루 타줄까?"라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이다해의 어깨에 다정히 손을 올리며 듬직함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 앞에 혼인신고서가 등장했다. 이다해는 "어쩌다보니 타이밍을 놓쳐서 1년 만에 혼인신고서를 작성한다. 혼인 신고도 사전 답사 필수라서 구청 답사를 다녀왔다"라며 본격적인 혼인신고서 작성에 나섰다.



두 사람은 차례대로 도장을 찍으며 진정한 혼인 신고를 마쳤다. 이어 구청 한편에 마련된 포토 부스에 도착해 태극기와 도장을 들고 기념 사진 촬영에 나섰다.

이다해는 혼인 신고를 마친 뒤 시어머니에게 전화해 "방금 혼인 신고를 마쳤다. 진정한 부부가 되었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세븐에게 "우리 공식 부부가 됐으니 더 책임감 있게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벌써 함께한지 10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세븐은 "벌써 10년이나 됐다. 확실히 가족이 되니까 뭔가 끈끈한게 있다. 가족애가 생기는 것 같다. 진짜 내 편, 가족, 나의 사랑"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해는 "우리 결혼 10주년에 리마인드 웨딩하자. 그때도 파티를 열어야 하는데 오늘도 혼인신고 기념으로 파티를 열어야 한다"라며 파티광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예고편에는 걸그룹으로 추정되는 집들이 초특급 게스트가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사진 = 채널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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