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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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서윤아 '남사친' 등장에 질투 폭발…"왜 저렇게 즐거워?"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4.07.31 22:41 / 기사수정 2024.07.31 22:41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김동완이 서윤아의 남사친 등장에 질투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의 '남사친'을 만나 함께 봉사 활동을 하는 훈훈한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김동완은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서윤아를 보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윤아는 낯선 남자와 "부산 어때?", "이번 휴가는 어디가?"라며 휴가 계획을 물으며 친밀함을 드러냈다.  

김동완은 "뭐야 왜 저렇게 즐거워?"라며 두 사람에게 다가갔고 그의 정체는 서윤아의 남사친 마이크 킴이었다. 김동완은 자연스럽게 서윤아에게 케모마일티를 건네주며 "다 몰라도 윤아 취향은 알지"라며 자신만만해했다.  



한국에 살아본 적이 없지만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남사친을 본 MC들은 이수지에게 "제니(이수지 부캐)는 한국말 어떻게 배웠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수지는 "연애하면 돼요. 올드한 오빠 만나면 올드한 단어 배우고 베이비 만나면 어린 말 배우고"라며 재치 있게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서윤아는 "뉴욕에서 한식당 운영하시는 쉐프를 인연으로 미식가 모임에서 만나 알게 됐다"라며 남사친을 만난 경로를 설명했다. 

이에 김동완은 "윤아 봤을 때 깜짝 놀랐죠? 예뻐서"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고 남사친은 "윤아랑 말하려면 줄 섰어야 했다. 나도 오래 기다렸다"라며 김동완의 말에 동조했다.



한편, 세 사람이 만난 곳은 무료 급식소로,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드는 곳이었다. 김동완과 서윤아는 특별 게스트로 나서 봉사활동에 자원했다. 

두 사람을 본 심진화는 "윤아가 남자 친구 생기면 봉사활동하고 싶다 이런 말 했었다"라며 뿌듯해했다.

김동완은 메인 쉐프로 나서 요리를 진두지휘했고 서윤아는 김동완을 가까이서 챙기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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