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탤런트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 함께 사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다해가 세븐과의 신혼집을 보여주는 한편, 결혼한 지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러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세븐 이다해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널찍한 거실은 물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는 안방과 작업실도 공개했다.
이다해는 유창한 중국어를 뽐내며 중국 회사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었고 이어 중국인 부캐가 있는 이수지가 이다해의 말을 엉터리 번역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거실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부르는 세븐이 등장했다. 세븐은 당장 다음 주 뮤지컬 첫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하고 있는 이다해 앞에 등장해 "미숫가루 타줄까?"라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익숙한듯 중국 회사 직원들과 중국어로 소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직원들에게 "너네 왜 세븐이 나타나니까 표정이 달라지냐"라며 장난쳤다. 세븐은 이다해 어깨에 다정히 손을 올리며 듬직함을 드러냈다.
평소 커플 요가를 즐겨한다는 두 사람은 여자만 되는 자세를 테스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 채널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