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PT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유지어터 김나영이 하루 동안 먹는 양, 하는 운동, 피부 관리법 싹 다 나오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나영은 본인의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아침 식사로 오이, 방울토마토, 계란을 선택한 그는 "앉아서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혼자서는 서서 먹는 걸 참 좋아한다"라며 식사를 시작했다.
김나영은 최근에 P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무게를 치는 운동은 거의 처음 해보는 것 같다. 동네에서 지나가다가 본 PT 스튜디오인데 제 가장 큰 목표는 굽어있는 등을 피는 거다. 등 근육을 키우려면 PT를 해야겠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변우석 씨가 다녔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등록했다"라며 변우석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제가 엉덩이가 옆 엉덩이가 없다. 옆 엉덩이가 생기기 되게 어려운 그런 구조를 갖고 있다. 옆 엉덩이도 생기게 해주실 수 있다고 해서 PT를 등록했다"라며 PT를 등록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 = 김나영의 nofilter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