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제주도에서 새출발…근황 보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제주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수는 31일 "내일 오픈. 8월 1일. 카페 두 달간 리뉴얼 오픈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내일 오픈. 예쁜 의자 테이블 포토존 청소까지 하나하나 대표님과 직원들이 신경 써서 오픈 준비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연수는 "제주에 잠깐 살려고 온 건 아니다"라며 제주에서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한 바. 이번엔 제주도에서 한 카페의 리뉴얼을 돕고,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제가 일하는 시간에 오심 맛있게 음료 만들어 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겨 카페 일을 돕는 것을 짐작케 하기도 했다.



또 지연수는 최근 제주에서 문화센터 강사로 활동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며 제주에서 보내는 새출발 일상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지연수의 새 도전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기도.

한편, 지연수는 2014년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와 결혼해 아들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혼 후 2022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 일라이와 재회했으나, 재결합하지는 않았다. 현재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사진=지연수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