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예비 父' 박수홍X손헌수, 동반 태교여행 "4명처럼 보이지만 6명"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박수홍 부부와 함께하는 동반 태교 여행 현장을 공유했다.

30일 손헌수는 개인 채널에 "4명처럼 보이지만 뱃속에 전복이와 백용이까지 총 6명~~~ 엄마들이 아기들 몫까지 6인분 먹은 건 비밀!!~ㅋㅋㅋ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손헌수 부부는 일본 삿포로로 떠난 태교 여행 중 게 요리를 앞에 두고 행복한 듯 미소 짓고 있어 행복함이 느껴진다.

특히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카메라가 아닌 음식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25kg이 증량했다고 고백하며 "시험관을 하면서 10kg가 쪘고, 임신 초반 16주까지 먹덧이 와서 또 10kg가 쪘다"고 털어놨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엄마가 잘 먹고 즐거우면 태교여행은 성공이다", "육아도 같이", "너무 보기 좋다", "행복해 보이고, 꼭 순산하길 기도할게요" 등의 댓글로 두 부부를 응원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며 손헌수 부부는 지난달 개인 채널을 통해 임신 13주 차임을 직접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손헌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