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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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사랑 나눠라" 이순재, 이승기 축사 잇는 '19금 조언' 또? (사랑꾼)[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30 15: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순재와 고두심이 줄리엔강과 제이제이 부부를 향한 '진심 가득' 조언을 한다.

8월 5일 방송을 앞두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줄리엔강 부부 에피소드를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줄리엔강은 "이순재 선생님 공연 초대권을 받았다"며 연극 데이트를 제안했다.

이어 이들 앞에는 '결혼 58년차'라는 소개와 함께 이순재가 등장해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순재는 줄리엔강과 제이제이에게 "신랑이랑 신부가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눠야 해"라고 솔직하게 조언했다.

이어 그는 박수를 치며 "이게 잘 안 돼"라고 조언을 이어가는가 하면 "원초적인 사랑으로 끝나는 거다", "아이도 둘 셋 낳아야지"라고 화끈한 조언을 했다.

이순재는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해 '19금' 축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눠라. 일주일에 최소한 세 번 이상"이라고 덕담했다. 



이후 이순재는 채널A '4인용 식탁'에 출연해 "결혼 후 집에서 잔 시간이 한 달에 닷새밖에 없었다. 주야로 일해야 하니까. 우리 마누라는 신혼 시절에 난 처녀나 마찬가지라고 할 정도였다. 집에 가면 자기 바빴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내가 못했던 걸 너희는 해라라는 뜻"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에는 고두심도 출연해 줄리엔강 부부에게 국제결혼에 대해 조언한다.



고두심은 "우리 사위가 한국 사람인데 교포 2세다. 살다보면, 정서가 그래도 어릴 때 환경이 완전히 다르지 않나. 신뢰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살아지는 것 같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줄리엔강 부부와 이순재, 고두심의 만남은 8월 5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사진 =TV조선,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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