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날씬한 뒤태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뒷주머니에 소주병을 넣어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30일 신봉선은 자신의 계정에 "소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은 최근 11kg를 감량해 날씬한 뒤태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날씬한 허리 라인과 가느다란 팔뚝이 감탄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허리에 손을 올린 채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에서 신봉선의 바지 뒷 주머니에 뚜껑을 딴 소주병의 모습이 확대해 담겨있어 웃음을 안겼다.
감출 수 없는 개그우먼 면모에 네티즌들은 "봉선님 덕분에 어디 가서 술 남길 때 마다 죄짓는 기분이 들어요", "아침에 큰웃음 주시네요", 봉주류네요", "야무지게 챙겼다. 귀여워", "뭔가 했더니 알코올 사랑", "앗! 소주가 뒷주머니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봉선은 최근 체지방 11.5kg를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신봉선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