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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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연상연하' 한영♥박군 "2세 계획 있지만 1순위는 아냐" (4인용 식탁)[종합]

기사입력 2024.07.29 20:57 / 기사수정 2024.07.29 20: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4인용식탁' 박군 한영이 2세 계획을 언급했다.

29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90년대 하이틴스타 김승현 편이 담겼다.

김승현은 4년 전 출연하던 프로그램의 방송작가 장정윤과 결혼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김승현은 현재 임신 8개월 차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3년 차 한영♥박군 부부와 변우민을 초대해 곧 태어날 둘째 아이 ‘용복이’의 순산 기원 파티를 열었다.



변우민은 "박군과 너무 신기한 인연이 있다. 연예인의 연예인이다. 유일한 한 사람이다. 진심으로 이 사람에 대해 너무나도 팬이어서 보자마자 존댓말을 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박군은 "건강 프로그램 게스트로 나갔을 때 선배님에게 인사했더니 오히려 '오 박군' 이러시더라. 놀라서 왜 저러시지 했는데 박군이 어떻게 살아오고 군생활을 어떻게 하고 어머니가 어떻게 돌아가시고 모든 걸 다 아시더라. 내 프로그램을 끝까지 다 보셨다고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변우민은 "박군이 아니라 '준우 씨'라고 하며 달려가고 싶었다"라며 "(2세를) 곧 준비하고 있는 거로 얘기 들었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한영은 "그렇긴 한데 그 부분이 1순위는 아니다. 너무 생각하면 안 될 거 같아 그냥 자연스럽게 한다"고 밝혔다.

박군은 "아내는 내가 외동아들이고 내가 외로워했어서 나 때문이라도 더 노력하고 있고 나는 불편해 하지 말라고 생기면 생기는 대로 없으면 둘이서 행복하면 된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변우민은 두 사람을 위해 약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딱 봐도 남자에게 좋은 약이다. 남자 약은 어둡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변우민은 "무한 공급 해주겠다"라며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사진= 채널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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