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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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영자, 40대 영철 나이 공격 논란…정숙 "같이 약 먹고 고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29 19:09 / 기사수정 2024.07.29 19: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21기 영자가 영철에게 한 나이 공격이 뜻밖의 논란을 부른 가운데 21기 정숙이 대신 해명했다.

최근 한 누리꾼은 21기 영자 계정에 "영자 언니 그동안 너무 착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셨는데 이번 주 방영된 횟집 데이트 씬은 너무 다른 모습이셔서 놀랐어요ㅠㅠ 인스타도 그동안 예쁘다는 칭찬 댓글만 달리는 청정 구역이었는데 이번 주 갑자기 악플이 많이 달리니 당황스럽고 속상해요. 악마의 편집인 건지.. 방송에는 담기지 않은 그럴만한 상황이 있었던 건지... 저희 팬들을 위해 뭔가 해명이라도 부탁드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21기 정숙은 "영자랑 저랑 촬영 내내 소화도 안 되고 위장도 아프고해서 같이 약 먹고 고생했어요. 인성이 안 좋았다면 저희 기수 사람들이 영자 이렇게 귀여워하지도 않을 거예요! 오해 말아주세요오"라며 대신 답글을 달았다.

21기 영자도 정숙의 답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24일 방송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21기 영철이 영자, 순자와 2:1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영철은 영자와 1대1 산책을 하며 “항상 1픽은 순자님이었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그러자 영자는 “저도 괜찮다.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 다르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 “84년생이랑 논 적 없는데”라고 말해 10살 많은 영철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픽이 순자님인 걸 아침에 알려줬으면 다른 분 선택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영자가 영철에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보다”라고 하자, MC 데프콘이 “나이 공격 왜 하는 거야? 너는 나이 안 먹을 것 같니? 관계 정리됐다고 막 가는구나”라며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사진= 21기 영자, 나는 솔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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