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미나가 동안 비결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는 '53세 미나가 20년 동안 해온 주름 관리 & 동안 피부를 위한 스킨 케어 노하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나는 피부 관리를 위한 나이트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저는 주 3회는 스킨, 팩, 크림까지 바르고 잔다. 평소에 하는 나이트 루틴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미나는 차례대로 스킨을 바른 후 앰플로 정돈하고 눈 중심으로 마스크팩을 붙였다. 미나는 "화장품도 대단한 거 쓰는 거 아니고 좋다는 것 있으면 그때그때 써보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팩을 뗀 뒤 크림을 바른 미나는 "저는 마무리로 콜라겐을 바르기도 하지만 콜라겐을 먹는다. 자기 전에 먹는 게 좋다고 해서 자기 전에 먹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도 다른 분들과 같이 피부과도 가겠지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가 요즘 운동도 꾸준히 하고 각종 스케줄이 있어서 시술 후 일주일 이상 쉬어야 하는 것들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단한 시술도 몇 달에 한 번씩밖에 못 하므로 저는 집에서 하는 홈케어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저는 술도 자주 안 마시지만 아무리 피곤해도 깨끗하게 이중 세안, 삼중 세안으로 꼭 잘 씻어내고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을 다 바르는 습관을 20년 이상 꾸준히 하고 있다"라고 동안 비결을 밝혔다.
사진 = Feelme 필미커플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